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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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9, 화랑고무
대구시, 올해 ‘3030기업’ 20개사 지정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주식회사화랑고무 등 20개사를 2008년 '대구 3030기업'으로 지정했다.

'대구 3030기업'은 지역에서 창립해 30년이 경과하고 현재 종원이 30인 이상인 제조업체로 향토기업으로 예우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이번에 지정된 '대구 3030기업' 중 가장 오래된 기업은 1950년 창업한 주식회사화랑고무로 50대 이상 세대들의 학창시절 으뜸 학용품인 고무지우개를 생산하는 업체로 잘 알려져 있다.

또 삼화간장으로 잘 알려진 삼화식품㈜, 보국전기장판으로 널리 알려진 ㈜보국전자, 여성의류브랜드 '깜'으로 유명한 ㈜대경물산 등 20개 업체가 올해의 대구 3030기업으로 지정 받았다.

시는 지정된 '대구 3030기업'에 대해서는 2010년 말까지 지방세법에 의한 세무공무원의 질문.검사권 유예, 해외시장 개척 및 시책사업 우선 참여, 한국은행 총액 한도대출자금(C2자금)등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은주기자 ke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