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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개상식

지우개에 대한 짧은 상식 하나!

지우개를 처음으로 만든 사람은 영국의 화학자 죠셉 프리스틀리라는 사람입니다.

탄산음료를 발명한 프리스틀리가 연구를 하던중 잘 못 써진 글자를 지우기 위해 손에 잡히는 걸로 지웠는데 그게 고무였습니다.
지우개가 없었던 옛날에는 빵부스러기가 지우개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고무는 미국에서 콜럼버스가 처음으로 가져왔는데 그때 고무는 지금의 고무와 완전히 달랐습니다.

옛날 고무는 형태가 쉽게 잡히지 않아 늘려도 바로 원상태로 돌아가는 성질이 있고, 온도가 조금만 높아도 쉽게 녹기도 습니다.

이런 문제를 우연한 발견으로 해결한 사람이 바로 미국의 발명가 찰스 굿이어라는 사람입니다.
1839년 찰스 굿이어는 황이라는 물질을 이용해 실험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실수로 난로 위에 녹아있는 고무 위에다가 그 황을 쏟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신기하게도 고무와 황이 고온에서 섞여 고무의 탄성과 내구성이 높아져 있었습니다.
이 발견으로 초기의 고무가 현재의 지우개 형태가 되었습니다.